바쁘다는 핑계는 그렇다 치고, 십수년을 이렇게 지낸다는 것은, 100세 시대에 조금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인공지능시대에도 사람다운 사람이 대접받고 부를 얻을 것이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글을 써야한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냥 써라, 무조건 쓰고 또 쓰라"
이제껏 남의 글을 모방하고 흉내만 내오던 나에게, 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바꿔주었다.
읽고나서 글쓰기가 재밌고, 행복하고, 소중하다.
글쓰기야 말로 가장 나 다운 시간이다. 수양이다. 명상이다. 외롭지만 외롭지않다.
내면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다. 영혼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당장 써라, 뭐든지 좋으니까 써라.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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