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제2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김유성 2 7,432 2005.11.03 21:41
http://www.j-meff.co.kr/index.html 개최 의의 및 목적 제2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일본문화청 주최,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와 메가박스 씨네플렉스가 공동주최하는 일본영화축제이다. 영화제를 통해 한일양국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기획된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특히 한일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진 지 40주년이 되는 ‘한일우정의 해 2005’를 맞아, 그 의의가 더욱 새롭다. 일본문화청에서는 지난해 ‘제1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사랑과 청춘 1965-1998’에 이어서 개최하는, 일본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2회 영화제 특징 다양성의 힘! 2회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의 힘!’이다. 1960년대 초반 작품에서 2005년도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45편의 영화를 통해 일본영화의 여러 장르를 조망하고, 일본의 모습과 생활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김홍준 감독(리얼판타스틱영화제 운영위원장)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작품선정에 만전을 기했다. 국내 미공개 일본작품 최초 상영! 45편 전 작품이 국내 미공개 일본영화인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 특히 개막작 <박사가 사랑한 수식>과 일본핑크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당한 여자>는 일본보다 먼저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또한, 1회 영화제를 통해 한국관객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일본영화 중 하나로 꼽힌 <벚꽃동산>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해 상영될 예정. 이 밖에도 일본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운타마기루>, <할머니의 사랑>을 비롯해, 일본영화의 주요 특색으로 꼽히는 <자토이치>, <남자는 괴로워> 등의 시리즈물도 여러 편 소개된다. 일본에서 수십번씩 제작되는 시리즈물을 접해보는 것도 이번 영화제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심포지엄 및 다양한 이벤트 개최, 감독 및 배우 내한! 일본영화의 ‘다양성의 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상영과 더불어, 양국간의 영화와 문화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세 번의 심포지엄 및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또한, 폐막작 <언젠가 책읽는 날>의 오가타 아키라 감독을 비롯해, <하늘이 이렇게 푸를리 없다>의 감독이자 <방심은 금물>의 배우이기도 한 에모토 아키라, <이른 봄 이야기>의 사와이 신이치로 감독, <당한 여자>의 주연배우 시모모토 시로 등이 영화제 기간 동안 내한할 예정이다.

Comments

강지현 2005.11.07 14:10
  이때 11월 12일 토요일 메가박스 코엑스 아트홀에서 댄스공연있습니다.

ㅎㅎ

3시반에 ..공짜니 구경오세용
김유성 2005.11.08 12:29
  지현샘의 공연? 정말? 우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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